평창군, 잔류농약 검사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 지원

  • 등록 2025.09.01 10:52:38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잔류농약 검사는 출하 전 농산물에 남아 있는 농약 성분을 분석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필수 절차다. 센터는 관내 농업인에게 463종의 잔류농약에 대한 무료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 8월 기준 약 200건의 검사를 완료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잔류농약 허용 기준 준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검사를 원하는 농업인은 출하 전 농산물 0.5~1kg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에서 접수하면 된다. 분석 결과는 공휴일을 제외하고 10일 이내에 통보되며, 결과서는 영농 활용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김성수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농산물 안전성을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진광성 기자 kinws@hanmail.net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