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 운영

  • 등록 2025.09.01 07: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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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예방 인식 제고와 건강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범국민 캠페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 보건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이 캠페인은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자체가 합동으로 추진하며, 20대부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검사해서,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을 통해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아파트, 전통시장, 호암지 공원, 지역 기업체 등 다양한 생활터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 구역’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직접 체험 부스 참여가 어려운 2040 청장년층 세대를 위해 9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이용한 ‘혈압·혈당 인증사진 챌린지’를 운영한다.

△5만 보 걷기 △혈압, 혈당 측정하기 △설문 조사 등에 참여하면 상품 증정 행사를 진행해 건강관리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오는 9월 24일에는 ‘심근경색에 대한 이해와 예방관리’를 주제로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전문의를 초빙한 시민 대상 혈관 건강 수업을 운영해 심근경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들어볼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기적으로 자기 혈관 수치를 측정하며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라며, “많은 시민분이 참여하셔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심을 두고 올바른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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