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생활 속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및 올바른 안전문화 정립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50회에 걸쳐 ‘찾아가는 어린이집 안전인형극’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전사고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공연으로 구성된다.
안전인형극은 피노키오 캐릭터를 활용해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법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않기 등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꼭 지켜야 할 기본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된다.
시 안전정책과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관람하면서도 생활 속 안전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며 배울 수 있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확대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