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백자박물관, 9월에서 12월 도예강좌 운영

  • 등록 2025.08.31 17: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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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료는 무료, 재료비와 소성료만 수강생이 부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백자박물관은 9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25 하반기 도예강좌를 운영한다.

도예강좌는 물레반과 조형반으로 나뉘어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물레반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조형반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진행된다.

물레반은 △물레성형 기초 및 나만의 도장 만들기 △물레 시연 △중심잡기 △밥그릇·국그릇·컵·접시 만들기 △원하는 작품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조형반은 △도자공예 기초 및 나만의 도장 만들기 △코일링 기법(컵, 밥그릇, 대접, 원통형 화병) △핀칭 기법(술잔, 찻잔, 막사발) △판 성형(문패 만들기, 각진 기물 성형) △장식 기법(음각·양각·투각·분장 기법) △초벌기물에 전통기법 채색(청화·철화안료) △자유 작품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박물관은 양구군민 및 희망자를 대상으로 9월 2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신청을 접수한다.

물레반은 10명, 조형반은 15명을 모집하며, 양구군민을 우선적으로 모집하고, 미달되면 타 지역의 희망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정두섭 관장은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와 소성료만 부담하면 된다.”며 “자신만의 작품과 다양한 생활그릇을 만들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광성 기자 kin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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