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양성평등주간 맞아 다채로운 행사 펼쳐

  • 등록 2025.08.28 16: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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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걷는 길, 평등으로 이어지는 사상” 주제로 기념식·교육·캠페인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은 올해 양성평등주간(1일부터 7일까지)을 맞아 ‘같이 걷는 길, 평등으로 이어지는 사상’이라는 주제로 기념식,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주요 일정으로는 △3일 오후 2시 한마당홀에서 열리는 기념식 △양성평등 교육 △부대행사 △5일 직원 워크숍 △1~5일 릴레이 캠페인 등이 마련된다.

오는 3일 오후 2시 기념식은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사상구 여성합창단 공연과 빛을 활용한 무용공연으로 시작해 양성평등에 기여한 ▲모범 부부상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와 함께 다둥이 가족사진 공모전 시상 및 영상 상영 등으로 이어진다. 같은 날 오후 4시까지는 구민과 여성단체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이해 및 일·생활 균형 인식 개선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한마당홀 앞에서는 ▲양성평등 인식 캠페인‘평등을 향해, 손잡고 함께’ ▲폭력예방 및 검소한 혼례문화 장려 캠페인 ▲사상구 30년 발자취를 담은‘사상구 미니역사관’ ▲양성평등 메시지가 담긴 디퓨저 만들기 ▲양성평등 퀴즈·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5일에는 영도구 피아크에서 직원을 대상으로‘성인지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사업 이해’,‘디지털 디톡스’를 주제로 한 워크숍을 열어 양성평등 정책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1일부터 5일까지는 사상구청 앞과 사상청년브릿지 일원에서 여성단체 및 가족센터와 연계한 양성평등 및 일·생활 균형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도 진행된다.

사상구 관계자는 “이번 양성평등주간 행사가 구민 모두가 성평등 가치와 일·생활 균형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등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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