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일상돌봄서비스’신규 이용자 30명 모집

  • 등록 2025.08.27 21: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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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장년과 가족돌봄 청(소)년 대상 9월 10일까지 신청 접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돌봄필요 청·중장년(19~64세)과 가족돌봄 청(소)년(9~39세)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일상돌봄서비스’ 신규 이용자 30명을 모집한다.

‘일상돌봄’은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정신질환·만성질환 등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 청(소)년에게 재가 돌봄, 가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 맞춤형 통합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재가돌봄·가사 지원 등 기본형과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 특화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초 6개월 이용 후 재판정을 거쳐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필요한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부득이한 사유로 내방이 어려울 경우 전화․우편․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7월까지 총 368명에게 ‘일상돌봄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일상돌봄서비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 청(소)년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공기관 확대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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