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연합회’ 취약계층 위한 라면 393박스 전달

  • 등록 2025.08.27 16: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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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7일 의정부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연합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393박스(7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연합회는 영아를 위한 차별화된 보육 프로그램과 안전한 급식ž간식 및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며 교직원을 위한 역량 강화, 지역사회 연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의 저출생 제고를 위한 특수시책 어린이집으로서, 신생아부터 1세까지의 영아를 전담하고 안전하게 보육하며 의정부의 부모 복지 및 육아 복지를 책임지고 있다.

임정경 회장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지역사회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기부는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다”며 “지역 기관의 자발적인 기부 활동은 따뜻하고 상호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나눔이 지속적으로 확산돼 서로 돕고 성장하는 의정부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내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2025년 기준 365개소로 내년까지 370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의정부시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2025년 기준 16개소(가능어린이집, 꼬마인정어린이집, 꼬마푸른꿈어린이집, 도담아이어린이집, 사랑클나무어린이집, 신나라어린이집, 아가사랑어린이집, 양지예빛어린이집, 엔젤키즈어린이집, 예하어린이집, 온누리어린이집, 장암하늘어린이집, 좋은친구어린이집, 참아띠어린이집, 호야키즈어린이집, 호원예뜰안어린이집)다.

심기옥 기자 skyy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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