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여름캠프 ‘서울을 누비다’

  • 등록 2025.08.25 12: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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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간 서울 일원에서 소통·체험·성장 경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일대에서 진행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서울을 누비다, 액티비티 여름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도심 속 다양한 문화·여가 공간을 직접 체험하며, 또래 친구들과 협동심과 소속감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조별 활동과 단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된 일정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배움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했다.

1일차에는 에버랜드 내 ‘캐리비안베이’에서 워터파크 체험을 통해 더위를 식히며 활기찬 여정을 시작했다. 2일차에는 롯데월드 놀이공원과 서울스카이타워를 방문해 도심 속에서의 모험을 만끽했고, 이 날 일부 여행경비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운영되어 더욱 풍성한 체험이 가능했다.

마지막 날인 3일차에는 KBS 방송국을 방문해 방송 제작 현장을 둘러보고,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실제 촬영장비와 스튜디오를 경험하며 미디어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놀이공원에서 신나게 놀고, 방송국 체험도 하면서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이번 캠프 덕분에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고, 협동심도 많이 배운 것 같아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공동체 속에서 긍정적인 사회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힘쓸 계획이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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