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문화관광재단, 야간 관광 활성화에 박차

  • 등록 2025.08.25 0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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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길에서 즐기는 특별한 밤, 8월 30일‘별빛행성’,‘한우리시네마’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 2일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에서 야간관광 활성화프로그램을 개최한데 이어,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횡성 호수길 일원에서‘별빛행성’,‘한우리시네마’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횡성의 청정한 자연과 호수길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 ▲야간 특화 포토존 및 미디어파사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별빛 관측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 시작 후 단 1시간 만에 1·2회차 모두 접수 마감이 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인 '한우리시네마클럽'이 동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비즈화분 만들기 ▲나무피리 목걸이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영화 OST 공연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상영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오후 5시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운영되며, 영화 상영은 오후 8시에 시작된다.

횡성문화관광재단 원련경 관광사업팀 팀장은“지난 1회차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에서 진행한 별빛행성이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2회차 프로그램 역시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횡성만의 매력을 살린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광성 기자 kin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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