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예재단, 제주 예술인 자생력 강화 프로그램 개최

  • 등록 2025.08.24 17: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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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에서 멘토링까지, 제주 예술인을 위한 비즈니스 로드맵 9월 5일 제주대학에서 열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정용욱),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와 협력하여 오는 9월 5일 제주대학교 인문대학에서 『2025 찾아가는 아트코리아랩 비즈센터×예술가를 위한 아트내비(ART NAVI) 인사이트 로드맵』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제주 지역 예술인과 예비 예술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예술 분야 브랜딩&마케팅 이해와 실무 전략(브랜드날다 백진충 대표) ▲예술과 기술의 융합 성공 사례 및 기술 적용 방안(페인터즈앤밴처스 양홍춘 부대표) ▲예술기업을 위한 정부지원사업 활용법(피지벤처스 김혜원 대표) 전문가 특강이 마련되어 예술 비즈니스 전반을 조망한다.

2부에서는 예술활동증명 제도 안내(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활동증명팀장 박도원), 예술창작 지원사업 소개(재단 예술지원팀장 천민권)가 진행되며, 동시에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1:1 맞춤형 멘토링이 별도 공간에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제도적 정보를 습득하는 동시에 개별 맞춤형 상담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재단 천민권 팀장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정책·지원·멘토링을 한 자리에서 연결하는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예술인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예비 예술인에게는 현장 진입의 발판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신청 방법은 재단 누리집 또는 ‘제주인놀다’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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