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풍교 보수공사, 예비 준공검사 실시

  • 등록 2025.08.22 17: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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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교 정원화사업 추진을 위한 안전성 확보 본격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22일, ‘청풍교 보수공사’에 대하여 안전점검 전문가 참여 예비 준공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정식 준공을 앞두고 청풍교 보수공사의 준공 가능 여부와 미비 사항을 사전에 점검 및 보완하기 위한 절차로 청풍교 안전성 확보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청풍교 보수공사는 총사업비 19억 원이 투입되어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교량 거더, 바닥판, 연석, 신축이음 등 주요부재 보수와 교면 포장(방수포함)이 실시됐다.

이번 보수공사는 청풍교의 안전 등급 상향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관광자원 개발 기반 마련을 마련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호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예비 준공검사를 통해 부실시공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안전점검 전문가와 합동 검사로 안전성 확보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청풍교가 도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 마무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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