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가을 신학기 급식소, 음식점 등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실시

  • 등록 2025.08.22 10: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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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유치원 급식시설 및 식재료 공급업체, 배달음식점 등 295개소 점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가을 신학기를 맞이하여 어린이·청소년 등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8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학교, 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대량조리 배달음식점 등 295개소를 대상으로 도 및 11개 시·군, 대전지방식약청, 충북교육청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를 진행한다.

점검 주요내용으로는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부패·변질 식재료와 소비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이다.

또한, 합동점검시 식중독 발생 우려 제품·조리식품 등 40건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집단급식소에서 사용하는 식재료, 조리식품 및 급식시설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조리종사자 교육도 병행하여 대규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안은숙 식의약안전과장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학생 및 원아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위생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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