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 기계공학과와 양저우대학이 첫 번째 국제 심포지엄인『International Joint Symposium on Next-generation Energy Technology』를 오는 8월 25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남대학교 BK21 미래혁신기계기술 인재양성 교육연구단, 자동차연구소, 기계공학과가 공동 주최하며 차세대 에너지 기술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적 학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양 대학 교수들이 ‘에너지 변환 및 저장 시스템 최적화’, ‘에너지 및 바이오의학 응용을 위한 음향유체역학’, ‘의료 로봇 시스템’ 등 다양한 연구 주제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에는 전남대학교 연구실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대학교 BK21 미래혁신기계기술 인재양성 교육연구단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전남대학교와 양저우대학교는 차세대 에너지 분야의 공동 연구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기술 발전을 위한 국제적 논의의 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