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다양한 ‘치매 예방·인지 강화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5.08.20 17: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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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어르신, 경도인지장애, 치매 환자 대상 프로그램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치매 예방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상군이 참여하는 9988치매예방교실과 모락(樂)모락(樂) 프로그램, 인지 저하나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이 참여하는 인지 강화 교실, 경증 치매 어르신이 참여하는 치매 환자 쉼터 및 홈스쿨링 뇌총총+ 프로그램 등이 있다.

9988치매예방교실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센터 분소인 공산보건지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환자 쉼터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치매 초기 단계 환자들이 낮에 보호받으며 인지기능 강화 활동, 일상생활 유지 훈련, 사회적 교류 활동 등을 할 수 있다.

‘홈스쿨링 뇌총총+’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 향상 다이어리와 홈스쿨링 워크북을 통한 치매 관리 돌봄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까지 실시한다.

나주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에는 맞춤형 프로그램 외에도 치매약을 복용하는 치매 환자의 약제비를 지원하고 치매 환자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원이 필요한 분들은 신청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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