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의회 '북구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

  • 등록 2025.08.19 13: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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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북구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가 8월 12일 오전 10시,‘북구 생활폐기물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북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용역기관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석해 연구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착수해 약 5개월간 진행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점검 자리로, △예산투입 효과성 검증 △노인·저소득층 일자리사업과 연계한 거점수거 양성화 △수거구역 개편 △주간수거 확대 △매일수거 시행 △대행업체 영업구역 제한 삭제 및 자격요건 완화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생활폐기물 예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 1인당 예산 부담 상승이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성과평가 필요성이 강조됐다.

임성배 대표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개선방안과 현장의 목소리를 최종 연구결과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북구의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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