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예술로 물드는 9월… 부산시청 들락날락 '9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5.08.19 08:10:20
크게보기

8.21. 10:00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대를 아우르며, 시는 행사를 통해 독서와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과 음악, 미술이 어우러진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마르크 샤갈' 공연(9월 20일) ▲그림책 '풀피리 부는 도깨비 풀깨비'의 저자와 함께하는 '풀피리 북 콘서트'(9월 13일) ▲감성적인 그림책을 매개로 한 성인 인문 특강 '어른을 위한 그림책 산책'(9월 4일, 9월 11일) ▲시·노래·퍼커션 연주를 결합한 '퍼커션과 함께하는 온북읽기 북 콘서트'(9월 6일) 등이 있다.

이외에도 ▲창의적 감각을 살리는 어린이 체험 행사(나만의 책 만들기, 다꾸그림노트 만들기, 어린왕자책갈피 만들기) ▲양성평등주간 전시와 연계한 동화구연 ▲한 달 내내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 행사(부산시청열린도서관과 함께해요!, 신규독서회원-도서관 입덕템, 부기도서카드발급)도 마련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청열린도서관 들락날락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는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진행된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가 시민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책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