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개최 막바지 전력투구

  • 등록 2025.08.18 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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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추진상황보고회서 홍보마케팅·전시 등 분야별 상황 점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18일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로 개막식 준비부터 홍보·마케팅, 전시, 행사 운영 전반까지 진행 상황을 세밀히 확인했다.

올해 비엔날레는 ‘수묵으로 그리는 세계의 새로운 중심’을 목표로 세계적인 아트그룹 팀랩(teamLab)을 포함해 20개국 83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목포·진도·해남 등 전남 전역을 무대로 마련한 수준 높은 전시를 통해 전남의 대표 문화예술 자원인 수묵의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가족·연인·친지 등 남녀노소 모든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수묵으로 만나는 공예, 그림’ 등 혼합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대와 지역이 함께 아우르는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4회째를 맞은 비엔날레가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며 “행사 운영 과정에서 관람객 친절 서비스와 안전사고 예방을 세심하게 챙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본 전시 총 6개 전시관으로 ▲해남권(고산윤선도박물관·땅끝순례문학관) ▲진도권(소전미술관·남도전통미술관) ▲목포권(문화예술회관·실내체육관)에서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민 기자 a2bean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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