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43회 문화상 주인공 찾는다 … 8월 18일부터 접수받아

  • 등록 2025.08.17 17: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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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시민 발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향토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공적이 있는 시민을 시상하는 제43회 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8월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문화상은 학술, 문학, 미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문화콘텐츠, 관광, 체육, 언론 등 총 9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추천권자는 ▲인천광역시장 ▲각 부문별 관련단체 및 기관의 장 ▲전문대학 이상의 총·학장 ▲교육감 및 군수·구청장 ▲인천시민 50인 이상(연서)이다.

수상 자격은 시상 부문에서 탁월한 공적을 세워 향토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공고일 현재 인천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자이거나, 타 지역 활동을 통해 인천을 널리 알린 공적이 있으며 인천시에 3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다. 또한, 시·도 단위 이상의 문화상 수상 경력이 없어야 한다.

추천 시에는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기타 공적 증빙자료 등을 제출해야 하며, 접수는 8월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시 문화정책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접수 마감 후, 11월 중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분과위원회에서 1차 심사를 거쳐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12월 초 개별 통보되며, 시상식은 12월 중 개최된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제43회 문화상은 인천의 문화예술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분들께 드리는 뜻깊은 상”이라며, “지역사회 곳곳의 숨은 공로자들이 널리 추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유창렬 기자 yuchang09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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