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립도서관(인삼고을·기적·추부·진산)은 관내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229명을 모집한다.
인삼고을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취미와 함께하는 캘리그라피', '시와 나의 소리 찾기'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산기적의도서관은 6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해력 기초 단단', '수학을 만지작' 등 7개 프로그램이 문을 연다.
진산도서관은 '도서관 퀼트 공예', '초등영어교실' 등 4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추부도서관의 경우 '한국어교실', '캘리그라피 야간반' 등의 5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접수는 8월 19일부터 금산평생학습포털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20일부터 접수 마감 전까지 방문 및 전화로 신청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거나 금산군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각 프로그램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며 “접수인원이 정원의 50% 미만 시 폐강될 수 있는 점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의 독서문화 형성 및 도서관 이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