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8월 22일부터 9월 10일까지 관내 표본 800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1992년부터 매년 실시한 이번 사회조사는 주거, 문화, 교육, 소득, 일자리 5개 부문 공통항목 39개와 취업, 거제사랑상품권 관련 등 거제시 특성항목 3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10명의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면접 방식으로 조사를 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개인정보와 주관적 내용으로 응답을 기피하는 경우가 있어 조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사회조사 결과는 시민의 생각을 반영한 우리 지역 정책수립의 기초자료이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조사원의 가구방문 시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