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주거환경 개선

  • 등록 2025.08.12 11: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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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참여 민관협력 활동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1일 남일면의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대상가구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로 입원을 하면서 장기간 거주지가 방치돼 위생과 안전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했다.

이에 군은 금산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천선)과 금산군새마을부녀회(회장 양영자)를 비롯한 지역 자원봉사자와 함께 민관협력으로 활동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내외부 청소, 생활쓰레기 및 폐가구 수거, 물품 정리 등을 시행했다.

군은 해당 가구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에너지효율개선 지원사업 등을 연계하고 정기적으로 상태 확인 및 돌봄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단체와의 협업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돈상 기자 tantan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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