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농업회사법인(주) 다산(대표 하승연)이 11일 옥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사랑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무더운 여름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연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싶었다”라며“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신 다산㈜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회사법인 다산㈜은 2007년 창립했으며 돼지 10,000두 규모의 축산 사업장을 옥천군 청산면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