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영월군 미래인재 꿈이룸 캠프' 성료

  • 등록 2025.08.11 1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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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교육 발전 특구 영월의 진로 진학사 업으로 추진된 ‘2025 영월군 미래인재 꿈이룸캠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캠프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2회기로 운영되어 관내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업 성취도 향상과 체계적인 입시 설계를 지원하여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학력 신장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가진 영월 관내 중학생과 고등학생 60여 명이 참석하여 미래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별 맞춤형 1:1 전문가 컨설팅, ▲조별 주제 탐구 활동, ▲입학사정관의 변화된 입시 추세, ▲진로 진학 교사의 교과 연계 특강 및 고교학점제 준비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EBS 대표 입시 강사 윤윤구, 국어 강사 윤혜정, 수학 강사 심주석 등 영역별 EBS 대표 강사들의 학습법 특강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입시 및 자녀 학습 지도 진학 특강이 포함됐으며, SKY 및 의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지원단이 학습 컨설팅, 공부법 특강, 팀별 멘토링을 제공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캠프에 참여한 영월중학교 박민균 학생은 "평소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학습법과 진로 방향을 입시 전문가들과 대학생 멘토들의 도움으로 구체화할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다"라며, "앞으로의 학업 계획을 세우는 데 큰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작년에 이어 다시 캠프에 참가한 영월고등학교 권태우 학생은 “지난 캠프 참여 후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2시간가량 늘릴 수 있어 도움이 됐기에 다시 참가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략적인 학습 계획을 세워 목표하는 점수와 등급에 도달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엄경옥 영월군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캠프가 지역 학생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해 군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광성 기자 kin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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