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8월 주민세 납부 잊지 않으셨죠?"

  • 등록 2025.08.08 11:31:21
크게보기

정기분 주민세 12만 4,842건·33억 5,100만 원 부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8월 정기분 주민세 12만 4,842건, 33억 5,100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서를 발송했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부과된 주민세는 개인분 10만 9,695건, 12억 600만 원이고, 사업소분은 1만 5,147건, 21억 4,500만 원이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으로 익산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지방교육세가 포함된 1만 1,000원이 부과된다.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외국인등록을 한 날로부터 1년이 경과된 외국인도 납세의무자다.

사업소분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으로 익산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사업자와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다.

이달 발송된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기한내 납부하면 신고 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 과세내역이 현황과 다르면 위택스, 팩스, 방문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1일까지이며 다양한 수단을 이용해 편리하고 손쉽게 주민세를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와 모바일 앱(스마트위택스), 스마트폰 간편결제,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계좌 이체, ARS,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통해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세는 지역개발, 일자리, 복지, 교통, 환경 등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행정서비스의 중요한 재원으로 활용된다"며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납세 편의 제고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택 기자 mk4303@hanmail.net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