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 정착 돕는다

  • 등록 2025.08.07 11:12:53
크게보기

실용교육 수강생 모집… AI 기반 농촌마케팅 교육부터 농기계 실습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예비)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역량 강화를 돕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예비 귀농귀촌인 실용교육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용교육은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농기계 안전 및 기초 실습 ▲AI를 활용한 농촌 마케팅 ▲농촌 생활기술 실습 ▲예비 귀농·귀촌인 준비교육 등 이론과 현장체험을 병행하여 교육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도시민 예비 귀농·귀촌인 및 순창군에 거주 중인 귀농·귀촌인으로,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일부 과정은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특히 순창군의 인구정책 소개 및 귀농선배들의 생생한 정착 스토리와 실패 성공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지역농업전문가 및 컨설턴트가 참여해 전문성 높은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준비하거나 이미 정착한 분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많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농촌정착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순창군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확인한 후 풍산면에 있는 인구정책과 귀농귀촌팀을 방문 또는 인터넷 이메일로 신청가능하며, 모집인원 초과시 자격 우선순위로 선발되고 모집인원의 60% 미만 시 해당 과정 미개설 예정이다.

김용택 기자 mk4303@hanmail.net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