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인플러스, 싱크대 기부로 저소득층 위한 아름다운 나눔 실천

  • 등록 2025.08.07 1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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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 아산면 농공단지에 위치한 주방가구 전문업체 ㈜인플러스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2011년 고창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15년동안 주방시설이 열악한 가정에 싱크대 교체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에도 읍면에서 대상자 추천을 받아 3가구를 선정하여 각 가구의 주방 여건을 고려한 싱크대 제작을 거쳐 설치를 완료했다.

대상 주민은 “낡고 불편했던 싱크대가 새것으로 바뀌어 사용하기도 편리해 너무 기분이 좋아진다”며 고창군과 ㈜인플러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수목 사회복지과장은 “꾸준한 관심과 정성이 대상자의 삶의 질을 바꾸는 큰 변화가 될 수 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인플러스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플러스(대표 송미연)는 전북 굴지의 가구업체로 KS표시 인증, 전북유망중소기업 선정, 경영혁신형중소기업등에 선정된 바 있고 우수한 주방가구와 일반가구를 생산하여 LH공사 등에 주방가구를 납품하는 건실한 중소기업이다.

박용남 기자 yongnam58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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