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 실용적인 홍보로 교통질서 바로잡는다

  • 등록 2025.08.06 12: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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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질서 확립 위한 앞치마 홍보 눈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경찰서는 교통질서 확립 홍보를 위해 지난 일회용 앞치마에 이어 이번엔 다회용 앞치마를 제작·배포하여 식당 상인들 사이에서 실용적이면서도 효과적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금산경찰서는 지난 금산 삼계탕축제 기간 교통 5대 반칙운전 금지 홍보문구가 인쇄된 일회용 앞치마 14,000매를 만들어 주변 식당가에 배포하여 소상공인의 앞치마 구매 비용을 절감하고 내방객들 대상으론 안전운전 홍보를 실시한 바 있다.

식당 업주들은 “그동안 교통사고 예방 홍보는 길거리 플래카드 등을 통해서만 접했었는데, 식당에서 매일 소비하는 일회용 앞치마를 나눠주니 고맙고 홍보문구도 자세히 읽어보게 되더라”며, “손님들도 착용하면서 이게 뭐야 하면서 한 번씩 읽어보더라”라며 아주 좋은 호응을 보였다.

이에 금산경찰서는 이번에는 식당 업주나 종업원이 상시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 앞치마를 제작하여 배포했다.

금산경찰서장은 “형식적인 홍보가 아닌 생활과 밀접한 실용적인 홍보로 주민들의 교통법규 준수 의식을 높여 좀 더 안전한 금산을 만들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전략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돈상 기자 tantan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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