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집중호우 피해 하천 신속 복구 총력전

  • 등록 2025.08.01 10:50:45
크게보기

응급복구공사, 하천 퇴적물 준설공사 등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하천 피해에 대해 긴급 점검하고 신속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제방 유실 등 90개 하천에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유실 피해 방지를 위해 마대 쌓기 등 응급복구공사를 하고, 하천 퇴적물 준설공사 등을 추진했다.

천안시는 5일까지 피해조사를 하고 자연재난관리시스템(NDMS)를 통한 피해 상황 입력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피해사항이 누락되지 않도록 현장조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시는 피해규모가 최종 확정되면 피해 지역 하천에 대해 개선복구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예산이 확보되는 즉시 복구공사를 시행해 내년 5월 전까지 피해복구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기명 하천과장은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하천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 대응하고 있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피해 하천 복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준형 기자 jcdvp@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