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025년 지적기준점 현황조사·설치

  • 등록 2025.08.01 0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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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인 지적기준점 현황조사로 측량의 정확성과 효율성 확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도 향상과 스마트 지적 구축을 위해 세계측지계 기반의 지적기준점 현황조사와 설치 작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도로와 교량 등에 설치되는 지적기준점은 분할측량, 경계 복원 측량, 현황측량 등 각종 측량의 기준이 되는 점으로, 정밀하고 신속한 측량을 위한 핵심 요소다.

군은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관내 지적기준점을 대상으로 망실 또는 훼손 여부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 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에는 지적도근점 약 150점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망실된 기준점에 대하여 조사 후 부족한 지역에는 지속적으로 신규 기준점을 설치해 측량 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손원경 지적정보팀장은 “측량의 정확성 확보를 위해 지적기준점의 훼손 여부를 매년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있다”며 “개발 사업 등으로 인해 새롭게 설치되는 기준점도 체계적으로 관리해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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