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고흥의 색채를 담은 5인 그룹전 개최

  • 등록 2025.07.31 13: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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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 감각의 파편', 고흥아트센터에서 8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열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23일까지 고흥아트센터에서 5인 그룹전 '틈, 감각의 파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1일부터 전시되는 5인 그룹전 '틈, 감각의 파편'에는 고흥에서 활동하는 정해정 작가를 비롯해, 타지에서 활동 중인 김상일, 정경식, 성정원, 최기영 작가가 함께 참여해 회화, 영상, 조각, 설치작품 등으로 고흥의 자연과 정서를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 4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화의 선과 여백, 색채와 질감, 설치작품과 조각의 공간적 상상력, 영상작품의 입체적 울림이 어우러지는 이번 전시는 고흥의 자연과 정서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시각언어를 담아낸다.

또한, 회화와 입체, 평면과 공간이 하나 되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고흥의 풍경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미적 경험을 8월 23일까지 고흥아트센터 1층과 2층에서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흥아트센터를 통해 지역예술인을 위한 양질의 전시 공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 및 대관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을 참조하거나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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