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지침서 최초 제작․배부

  • 등록 2025.07.30 11: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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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기관의 합리적이고 투명한 운영 기반 다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지침서를 지자체 중 최초로 자체 제작해 오는 8월 중 관내 65개소에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장기요양기관이 재무·회계 감사에서 자주 지적되는 내용을 토대로 관련 법령과 준수사항, Q&A를 실어 직원의 회계 분야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지침서를 제작했다.

더불어 오는 8월 한 달 동안 노인복지시설과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도 실시하여 시설의 합리적인 운영과 공적 자금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장기요양서비스가 확대되고, 기관도 늘어나면서 재무·회계 규칙의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는 만큼 이번 재무·회계 지침서가 담당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0월 장기요양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재무·회계 일반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등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용자들이 체감하는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쏟고 있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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