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 여성회, 사랑의 음식 나눔

  • 등록 2025.07.30 10: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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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죽 80인분 만들어 소망의 집 전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는 지난 29일 여성능력개발센터 2층에서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 여성회 회원 20여 명이 사랑의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관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도록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준비한 전복죽 80인분을 제철 과일과 함께 소망의 집에 전달했다.

권대석 회장은 “소망의 집 가족분들이 정성껏 준비한 전복죽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바르게살기 회원 여러분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봉희 여성회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함께 구슬땀 흘리며 준비해 주신 회원분들게 정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바르게 여성회가 항상 앞장서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에서는 법질서 확립과 기초질서 지키기 문화 확산, 군민의식 함양 등 지역사회 발전 및 선진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김서윤 기자 aiac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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