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신소득작목 애플망고 영농현장 방문

  • 등록 2025.07.29 17: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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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아열대 작물 사업 도입 후 첫 수확… “미래농업에 선제 대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9일 서원구 분평동에 위치한 애플망고 재배시설을 찾아 수확 현황을 살피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해당 농가는 아열대 작물 소득화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로, 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에 적합한 아열대 작물을 발굴하고 재배 기술 확립을 위해 생산 기반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 사업을 시작으로 애플망고 재배가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수확을 거두고 있다. 해당 농가의 올해 예상 수확량은 약 600kg(350~600g, 1천500과)이다.

이 시장은 미래농업 대응을 위한 농가주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향후 기후변화로 농업 지형이 급변할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미래농업을 대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열대 작물 보급 사업으로 애플망고뿐 아니라 무화과, 레드향 등 다양한 아열대작물을 보급하고 있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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