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드림스타트 아동, 시원한 여름 이불로 쾌적한 여름나기

  • 등록 2025.07.29 17:53:29
크게보기

신안복지재단, 취약계층 아동 101세대에 여름 이불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신안복지재단(이사장 강정희)이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01세대에 총 800만 원 상당의 여름 이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동의 건강한 수면 환경 개선을 위해 가장 시급한 사업이라고 판단하여 신안복지재단과 연계해 추진됐다.

전달된 여름 이불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됐으며, 이와 함께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한 장시간 에어컨 사용에 따른 멀티탭 안전 사용 안내 등 아동 생활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과 상담도 함께 이루어졌다.

강정희 신안복지재단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계절에 맞는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실질적이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