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1회용품 사용규제 사업장 지도·점검 실시

  • 등록 2025.07.29 12: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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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까지 1회용품 규제 대상 사업장 130개소 지도 점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군이 오는 7월 31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 등 관내 사업장 130개소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준수 여부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도·점검은 1회용품 규제대상 업소를 대상으로 자원 낭비 및 환경오염을 억제하기 위해 실시된다.

1회용품 규제 대상 사업장은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숙박업, 목욕장업, 체육시설, 도·소매업 등으로, 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사업장 중 130개소(종합소매업 30, 식품접객업 100)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음식점,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 컵·접시·용기·수저·포크·나이프·나무젓가락·이쑤시개·비닐식탁보·젓는막대 사용 여부, 종합소매업의 비닐 봉투 및 쇼핑백 사용 여부이다.

군은 지속적으로 1회용품 사용실태를 점검하며 준수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규정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여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규제가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며, “모두 일상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광성 기자 kin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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