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진주시복지재단에 수해 복구 자원봉사자 위해 도시락 160개 기탁

  • 등록 2025.07.28 10: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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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구슬땀 흘리는 자원봉사자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대표 하승희)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진주시 수해 지역의 복구 현장에서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오담채 도시락 160개를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도시락은 주말 동안에도 복구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되어, 재단은 봉사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하승희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힘쓰고 계신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도시락을 준비하게 됐다” 며 “모두가 힘을 모아 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앞장 서 주신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하승희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이번 도시락 지원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힘든 복구 작업을 이어가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든든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앞으로 민간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수해 복구 활동은 물론수재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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