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행정지도

  • 등록 2025.07.24 16: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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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4일 관내 주요 휴양시설(중흥골드스파&리조트)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와 함께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고 실내 휴양 및 숙박시설 이용객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이하여 전기화재 위험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냉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발생 가능성을대비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작동여부 및 현지 확인,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여름철 화재 주요 요인(에어컨, 실외기 등)에 대한 예방 수칙 홍보 복도,계단 등 적치물 제거 요청 등이 포함됐다.

나주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나주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를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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