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다중이용시설 “이마트 천안서북점”현장 지도방문 실시

  • 등록 2025.07.24 16: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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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이마트 천안서북점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형 판매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김종욱 서장은 “여름철은 냉방기기 사용 증가와 장마철의 높은 습도로 인해 화재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다중이용시설은 인명피해가 클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점검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전기차 관련 화재 발생이 늘고 있는 만큼, 관련 설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과 안전 지도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다.

황준형 기자 jcdv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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