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자립과 성장 돕는다! 포항시 ‘슬기로운 청년생활’ 운영

  • 등록 2025.07.22 16: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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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법률교육·지역융화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구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포항시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하고자 오는 8월 한 달간 청년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 ‘슬기로운 청년생활’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 초년생 청년들이 보다 자신감을 갖고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주제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강의는 ▲직장 내 괴롭힘 대응 전략 ▲사회 초년생을 위한 재무관리 ▲타인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법 ▲나를 빛나게 해주는 스피치 등 총 4개의 특강으로 구성된다.

각 특강은 현직 전문가가 참여해 실습, 자기 진단, 참여 중심의 활동을 통해 청년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청년들이 실제로 마주하는 현실적인 고민을 주제로 구성된 만큼, 실질적인 생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자립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청년생활’은 포항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항청춘센터 및 청년창업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7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한편 포항청춘센터는 지난 2022년 10월 현재의 꿈트리센터로 이전해 청년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년정책 안내, 네트워킹, 취・창업 지원, 문화・소통 공간 등 청년 전 분야를 지원하는 거점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윤희 기자 a388565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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