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소년회관, 공연예술 진로 탐색 프로그램 성료

  • 등록 2025.07.21 15: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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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소년 꿈놀이터 [찰나의 순간,영원의 무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최한 공연예술 진로 탐색 프로그램 [찰나의 순간, 영원의 무대]가 지난 1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산시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기의 기본 동작과 감정 표현부터 즉흥 연기와 짧은 장면 만들기, 연출의 이해 및 연극 창작 과정까지 폭넓게 다뤘다.

또 역할 나누기, 직접 대본 제작 및 무대 실습으로 현장감을 높였으며 연극계 진로 Q&A 시간도 마련되어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 탐색과 예술적 성장을 지원했다.

청소년들은 직접 연기하며 피드백도 받아보면서 자신감을 키우고 연극의 다양한 측면을 체험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넓혔다.

한 참가 청소년은“연극에 관해 관심은 있었으나 잘 알지는 못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연극의 전반적인 지식과 더불어 연기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Q&A 시간에 평소 궁금했던 진학에 관련된 정보들을 물어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청소년들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예술 경험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표현력과 창의성을 기르고, 연극 분야 진로 탐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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