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문화재단,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만나는 인문학의 향연 ‘별별 인문학당’

  • 등록 2025.07.21 11: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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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부터부터 12월 5일까지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올해 8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약 4개월 간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청소년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 ‘별별 인문학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별별 인문학당’은 역사, 철학, 과학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선보이며 참여자 모두 ‘나’ 자신이 ‘별’ 그 자체임을 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8월부터 9월까지 코코아그라운드상담센터 장지연 대표 상담사의 ‘별나라의 쉼 이야기’, ‘긍정샐러드’의 저자 허정문 심리학자의 ‘우리 삶의 이슈 – 나다움’이 펼쳐진다.

이어 10월부터 12월까지 국내 1호 여성 프로파일러인 인천경찰청 이진숙 경위의 ‘범죄심리학과 만나는 우리이야기’, 국방부 국사편찬연구소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전쟁사 특강 ‘과거의 전쟁과 오늘의 나’가 진행된다.

또 구리어린이천문대 조승현 대장과 함께하는 ‘별빛을 따라, 가능성을 열다’가 10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문학 저변 확대 차원에서 ‘10~20대 청소년·청년’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10대부터 20대의 청소년·청년을 중심으로 지역 인문학 기반 강화에 힘쓸 것”이라며, “다양한 인문학을 탐구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분의 참여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청 방법 등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재)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진욱 기자 spike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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