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G6100번 전세버스 증회 현장 점검

  • 등록 2025.07.17 17: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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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 출퇴근 2회 증회, 민락‧고산지구 출퇴근 혼잡 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7일 아침 출근시간에 G6100번 전세버스 증회 운행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의 출근길 불편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7월 14일부터 시작된 G6100번 광역 전세버스의 출퇴근 시간대 2회 증회(오전 8시 5분, 오후 8시 30분) 운행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중간배차 기점인 정음마을고산2단지 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과 대화를 나누고, 탑승 후 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아트포레 정류소까지 이동하며 ▲시민 불편 사항 ▲배차 간격 ▲승객 수요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현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G6100번 증회 운행의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추가적인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 혼잡이 집중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통행 흐름을 면밀히 분석해, 출근 시간대의 운행 안정성과 정시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G6100번 전세버스는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서울 출근길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신설된 광역버스로, 이번 증회 운행은 시민의 실질적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대응 조치로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7월 14일부터 증회 운행을 시작한 G6100번 전세버스는 시민의 출퇴근길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오늘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교통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이용자 중심의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기옥 기자 skyy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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