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직업훈련 사전교육 운영

  • 등록 2025.07.16 16: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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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가족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사전교육 과정을 운영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북구가족센터는 직업훈련교육 자동차 시트 봉제 전문가 양성과정에 앞서 지난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모두 12회에 걸쳐 직업소양교육, 취업마인드함양, 직무이해 체험 등 취업 준비를 위한 사전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사전교육 이수자는 향후 본격 직업훈련 과정에 참여해 취업의 기회를 갖게 된다.

북구가족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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