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5년 여름철 식중독 예방 위생 전수 점검 실시

  • 등록 2025.07.16 12: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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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일반음식점 820개소 대상 사전예방법 교육 및 현장 위생 지도 검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이 2025년 여름철 식중독 예방 위생 전수 점검을 지난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일반음식점 8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및 6월 신규 영업신고 업소 등은 제외된다.

군은 위생팀 2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4명 등 총 16명으로 7개 점검반을 편성해 여름철 주요 식중독 사전예방법 교육 및 현장 위생 지도 점검을 진행 중이다.

또 노로바이러스 발생에 대비하고자 지하수 사용업소에 대한 전수 조사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은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위생 관리 철저 및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등이 중요하다”며 “식중독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택 기자 mk43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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