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제28회 자연보호운동 영․호남 공동세미나’ 개최

  • 등록 2025.07.09 19:10:56
크게보기

경남·전북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 참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함양 웰니스 호텔 인산가 일원에서 (사)자연보호연맹 경상남도협의회 주최로 제28회 국민화합과 자연보호운동 영·호남 공동 추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정병희 경남도 환경정책과장, 손병일 (사)자연보호연맹 경상남도협의회장, 정창수 전라북도협의회장,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영․호남 공동세미나는 1998년 전북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경남과 전북에서 격년제로 이어오고 있는 교류 행사로 영·호남 지역 간 소통과 협력, 자연보호운동 활성화를 위한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행사 첫날인 9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연치유’, ‘맨발 걷기’ 특강, 자연 보호 활동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되며, 10일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남계서원과 개평한옥마을, 상림공원 등을 탐방하는 자연생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정병희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연보호에 대한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의 기반이 강화되길 바란다”라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