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훼손·망실된 도로명판 재설치 완료

  • 등록 2025.07.08 0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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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8일 지역 내 도로명판 중 훼손ㆍ망실된 도로명판 48개 재설치를 완료했다.

주소정보시설 중 하나인 도로명판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편리한 길찾기를 위해 설치된 시설물로 교차로, 가로등, 전주 등에 설치하는 시설을 말한다.

지역 내 설치된 도로명판은 총 3,619개로 이 중 훼손되거나 망실 된 도로명판 48개를 교체했다.

군은 매년 실시하는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시설물의 상태를 확인하고 보수하여 알아보기 힘든 시설물을 정비하고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군민들의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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