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한전과 함께 도로변 불법 광고물 정비

  • 등록 2025.06.27 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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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한국전력공사 하남지사와 협력하여 6월 27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던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하남시 도로관리과 광고물팀과 한국전력공사 하남지사의 긴밀한 공조 아래 이루어졌으며, 평소 손이 닿지 않아 제거가 어려웠던 가로등과 전력설비에 방치된 현수막 노끈과 벽보 등 불법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고소작업차를 동원하여 정당 현수막 등 설치가 잦은 주요 교차로인 고골사거리, 신장초교사거리, 시청사거리 일대의 불법 광고물을 말끔히 수거했다.

이번 합동 정비는 보행자나 차량에 대한 안전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 하남시 도로관리과 광고물팀은 정비 구역 선정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한국전력공사는 고소작업차 등 전문 장비와 인력을 지원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 활동은 민관이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이번 환경 정비 활동을 위해 힘써주신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유현민 기자 hmin0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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