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관내 금융취약계층에 1천만 원 상당 냉방용품 전달

  • 등록 2025.06.27 14: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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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7일 신용회복위원회 인천ž경기북부지역본부가 ‘금융 취약계층 든든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금융취약계층에 1천만 원 상당의 여름철 냉방용품(선풍기 및 제습기)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는 ▲개인채무조정 ▲개인회생‧파산 신청지원 ▲소액금융 지원 ▲신용교육 및 신용복지컨설팅 등을 통해 과중한 채무와 신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신용회복과 경제적 재기를 돕고 있는 채무종합상담기구다.

임채동 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종합상담기구로서 의정부시와 협력해 주민들의 신용관리, 금융사기피해 예방 금융교육, 복지 사각지대 발굴 서비스 연계 등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채무조정 상담과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생필품을 지원해 주신 신용회복위원회 인천ž경기북부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의정부시의 금융취약계층이 이번 사업을 계기로 재기할 힘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해 추진된다. 시가 선정한 금융취약계층 42가구에 선풍기와 제습기를 전달하고, 추후 채무상담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심기옥 기자 skyy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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