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 삼성동은 23일 삼성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따뜻해진 날씨에 야외활동이 늘어난 5월을 맞아 북정동 일대를 중심으로 방치된 생활쓰레기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했으며,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의 배수 상태를 점검하고 낙엽과 이물질을 제거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박순덕 삼성동장은 “빗물받이 정비는 작지만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인 정비 활동을 추진해 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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