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25 민·관 협력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간담회 개최

  • 등록 2025.05.13 1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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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12일,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과 관련해 참여 기관·단체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는 2013년 시작돼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사업으로, 관내 여러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집 수리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협의회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양평군지회 ▲양평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등 5개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4년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집수리 신청 가구 검토 및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집 수리 지원 대상자는 각 읍·면사무소 복지팀의 추천을 받아 간담회를 통해 1차 선정된 뒤, 각 기관·단체의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올해 12월까지 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시는 각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재만 기자 jm85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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